1. 타 게임에 비해 감정싸움을 너무 함

2.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음 (유행따라 메타대로 하다보니 캐릭에 대한 애정도가 있을 수 없다)

3. 게임에 대한 애정이 없음 (계정매매, 대리충, 안하면 그만 식)

3. 초기 핵 대처가 너무 늦음

4. 컨텐츠를 개발해도 도찐개찐. 우려먹기 수준

5. 출시 당시의 신선함이 떨어졌음

6. 게이머들의 생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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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5 4100~4200? 루시우 원챔러로 처음에 여러캐릭 이리저리 해보다가

벽 타기, 게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우주개구리 스킨, 성우 등

너무 캐릭터가 마음에 들고 신선해서 결국 루시우만 하게됬음

시즌 5 시작한 뒤 그마찍고나니까 엄청 허탈해서 게임삭제 해버리고 지금까지 안하고있는데

망해가는 이유를 알 거 같다.

게임하면서 매번 드는 생각은 왜 같은 편끼리 싸워야 하는지? 왜 이렇게 진지하지?

왜 내가 이 사람한테 부탁까지 해가면서 게임을 해야하지? 왜 팀게임에 소통이 없지?

이런 고민은 항상 했던거 같음. 트롤러 만나도 나는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그러면서도 애써 내 감정을 외면했었나봄. 한판 한판에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알게 모르게 감정을 깎아먹고 있어서 지쳤나 보더라.

이 졷같은 더러운 씹 망게임은 블리자드가 초기에 핵을 못잡아서 망친것도 있지만,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더러운 인성때문에 망한게 8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