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신이 상대보다 항상 잘할거라는 전제를 깔고 가야하는것.
 
 
경쟁전이란건 기본적으로 비슷한 실력이라고 생각되는 동일티어 11명을 만나는데 아군과 적군의 실력에 전혀 짐작할수 없는 첨 보는 사람들중에서 당신은 항상 그 사람들중에서 가장 잘한다고 확실하게 단언할수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너는 그 티어의 현지인이 아닌 양학하러 온 개xx이거나 부캐라고 내가 감히 장담할수 있다. 또 그런 근자감을 가지고있다는거에 칭찬해주고싶다. 현재 너도나도 대리, 부캐라고하는 옵치에서 적팀도 니같은 타입 혹은 더 점수가 높은 본캐양학러가 있을수있다는 생각은 저어어얼대 안하는가??
 
상위티어 혹은 그 이상의 프로단계에서 조합을 맞추고 가는건 당연히 그것이 그 판을 이기기위한 조금이라도 승률을 높일수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때문이다.
특수픽, 비주류픽들이 안좋다는게 아니다. 단지, 그런캐릭들이 활약할만한 상황들이 흔히 쓰이는 캐릭들에 비해 환경, 실력의 제약을 많이 받기때문이다. 더군다나 아무것도 모르는 첨보는 사람을 경쟁전에서 매번만나는데 목처나 딜량에 대해 조작을 했는지안했는지 어떻게 바로 믿을수가 있겠는가?? 또 엄밀히말하면 비주류캐릭만을 하는유저를 걍 냅두는 이유는 말리는걸 포기했기때문이다. 말한다고 듣는 유저가 아니라는걸 옵치 이전의 흥겜 롤을 포함 팀플게임 수백, 수천판을 하면서 이미 겪었기때문이지.
그리고 프로단계에서도 최소한 필수적으로 1탱1힐은 맞춘다는것을 알아두시길. 한 포지션만 있는 6딜조합보다 여러포지션이 있는 조합이 어그로핑퐁, 유지력에서 '훨씬' 뛰어나기때문이다. 게임으로 돈벌어 먹고사는 직업인들도 조합을 맞추는데 조합을 안맞춰도 된다는 개똥논리철학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다. 위급한 상황, 혹은 깜짝전략에서나 픽을 유동적으로 바꾸는거지...(ex. 2017 옵드컵 한국vs러시아 볼스카야경기)
 
 
마지막으로 원챔유저랑 다포지션유저랑 결국 같은 현지인아니냐 라는 말도 있던데
이미 다포지션으로 그 티어를 벗어난 유저도 있고 밑에서 올라온 유저도 있고 다포지션인데도 멘탈이 약할수도 있고 이런 여러 관점들은 생각은 해본건가??? 뭐 원챔유저의 멘탈이 좋을수 있다는건 부정안하겠다.
 
 
결국 팀플레이에서 조합을 안맞추는 유저들이 하는 말들은 결국 핑계, 자기합리화일 뿐이다.
 
 
번외로 원챔유저가 다른사람들을 배려안한다는 말 이런것들은 일단 접어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