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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06:09
조회: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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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충 ㅋㅋㅋㅋ게임 하면서 솔직히 탱힐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음. 와우같은 걸 해도 딜러말고 힐러만 열몇개 키우는 그런 사람도 있고 배틀필드할때도 의무병만 변태같이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자기 피지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내가 이쉐키 키워다가 널 조진다 이런 마인드로 겜하는 사람들도 있고. 근데 대다수는 fps 장르 하면서 남 뚝배기 깨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봄. 아 그럼 딜러 하세요 그러는데 여기서 2/2/2 포지션이라는게 들어가면서 문제가 생김. 생면부지인 사람 여섯명이 모여서 팀을 1분만에 짜래. 근데 딜러 자리는 2개임. 그럼 나머지 4명은? 총 쏘는게 아닌 망치 휘두르거나 스턴건 찌져대고 보보봉하고 심지어 울팀 작대기 꼽아놓고 슝슝 날아댕기는 그런 캐릭터 하는거임. 이 친구들이 과연 아 난 오버워치 라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탱힐에 매력을 느껴서 시작했다 라는 사람이 100%일까? 아닐걸. 자기가 매력을 느낀 캐릭터도 아닌데 그저 딜러 픽이 늦었다는 그 이유와 이기고 싶은데란 이유로 그냥 양보 하는거임. 솔직히 까놓고 그냥 겐맥 픽이 박혔으면 트레솔저솜브라리퍼파라 등등 딜러 많고 그냥 하면 됨. 겜 나오고 첫 몇 시즌에서야 양보하면서 조합맞추고 ㅎㅎ ㅈㅈ 하면서 즐겜했겠지. 칭찬 10개받으면 막 지이름 들어간 네모 박스 커지고 ㅊㅊㅊ 거리고 팟쥐다 팟쥐! 이러면서 신나하고. 근데 게임 시간이 쌓이면 어떰? 저런건 다 무뎌져. 지금 칭찬카드나 팟쥐 다 보고 가는 사람들 있냐? 지꺼아니면 거진 다 안보잖아. 칭찬카드 내가 폰만지다가 늦게 나가서 누른 1 제외하고 1 이상 올라가는걸 본 적이 없다. 나혼자 있더라. 그러다 내가 매력을 느끼고 시작한 캐릭터가 아닌데 모스트 123에 초록색 흰색 회색 이렇게 수백시간 있는걸 보면 느낌이 어떻겠음. 좀 그럴걸? 심지어 이제서라도 딜러를 해보려고 딜러 픽 박으면 아나 모스트신데... 윈스턴 모스트신데... 라인 모스트신데... 아 그냥 딜러 할래요 하면 트롤이래 ㅋㅋㅋ 지들도 던진데. 존나 웃긴 상황 아니냐. 거기서 딜러를 하려면 차단 박고 던지는 판을 하거나 구걸을 하거나 딜러픽에서 밀린 딜러유저들의 엄격한 심사를 받게 돼. 거기서 뭐 뻘궁이라도 쓰잖아? 아주 그냥 인생 말아먹은 패배자새끼 돼는거야. 두번의 기회는 없어 ㅋㅋ 아니면 계정을 새로 파라고? 이게 진짜 졸라게 웃긴 소리지. 돈 사만원이 아깝다는 소리가 아냐. 내가 버젓이 아이디가 있는데 지들한테 산것도 아니고 블리자드한테 라이센스를 샀거든. 근데 딜러를 해보려면 돈을 더블로 내고 계정을 하나 더 파래. 말이 됨? 심지어 내가 아시아 사람인데 북미 계정으로 파고 선물로 사고 아시아 서버로 와서 하래. 누가봐도 좀 이상하지 않니. 이렇게 돌아가는 게임인데 왜 대체 이 게임 하면서 탱힐이 귀족이다 라는 소리를 하면 욕쳐먹는지 모르겠다. 그 두 클래스가 다른게임에서 그 소리 듣는 이유 뻔히 알면서. 어쨌든 좀 유도리 있게 하하호호 하면서 게임 좀 하자. 뭐 맨날 들어가면 이새끼 저새끼 첫 거점 한방에 못밀면 너희 어머니 너희 아버지... 톡으로도 그냥 생생하게 육성으로 욕을 하는데 면전에다 그소리 했으면 그대로 벌금먹던지 졸라 쳐맞아서 합의보던지 둘중 하나일 수준이야. 그리고 ![]() 요새 시작한 사람들 저거 칭찬카드 본 적 있어? 없을걸... 저거 칭찬카드 주는데 11명이나 있다는게 진짜 존나 신기하지 않어? 솔직히 겜 좆되가는거 아쉽잖아 ㅋㅋ 예전엔 막 야~ 오버워치가 롤 따라잡았데! 오버워치는 쉬~벌 롤이랑 달라서 개 클린하데! 이러면서 신나하던 애들이... 제목 어그로였냐? 미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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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인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