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힐러 픽률 통계를 본 적이 있는데, 루시우, 아나, 멜시, 젠야타 4영웅이 서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 픽률을 보이고 있었다.
멜시 성능이 좀 안좋긴 했지만, 조작이 어렵지 않다는 장점때문에 게임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효녀영웅이었음.
근데 패치되고 양팀이 비슷한 실력이면 멜시 있는쪽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정도의 OP가 됨.

예를들어 볼스카야나 하나무라같은데 입구에서 대치하다가 한명 자르면 그걸 신호탄으로 돌진을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제 한명 자른거가지고는 돌진을 못함. 자연스럽게 대치가 길어지게 만들고 수비가 유리해지게 만드는 마법의 영웅이됨..
그렇다고 예전처럼 부활각만 재면서 숨어있는 영웅도 좀 아닌거같긴 하고..

잡설 치우고 그래서 어떻게 바꿨으면 싶냐 하면------------------

내생각엔 아래처럼 살짝 너프하면 좀 나을거같아
1. 죽었다 살아난 사람 무적시간을 없애버리거나 아주 짧게만 주기
2. 부활하면 풀피가 아니라 반피로 시작하기

이런식으로 살아난 사람에 대한 디메리트가 있으면 부활 스킬도 더 신중하게 써야 하고, 메르시나 피부활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팀원들의 팀플레이도 중요해질테니까.

아니면

3. 부활스킬 쓸 때마다 궁게이지 20%씩 차감 (발키리 쓰면 차감 없이 사용 가능)
이렇게 하면 적어도 발키리 쓰긴 좀 힘들어질테니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