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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00:08
조회: 565
추천: 4
APEX 8강대진방식에서 바꼈으면 하는거![]() ![]() 누가 봐줄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적어봄. 대진표를 보면 A조에선 NC랑 LW가 최종전에서 다시 붙게됐고, B조도 같은 양상임. 근데 여기서 살짝 이해가 안되는것이 A조에서 만일 LW가 4강에 올라간다고 하면 NC랑 LW는 8강에서 서로 두번 붙고 1승씩을 주고받아서 똑같이 1승1패인데 두팀의 다른점이라면 상대적으로 강한 전력의 승자전팀(콩두)에 패한 NC가 탈락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의 패자전팀(콘박스)을 이긴 LW가 4강에 간다는 것임. (B조도 마찬가지로 같은 양상임) 물론 콩두와 콘박스 두팀의 전력을 쉽게 단정지을 수는 없을것임. 하지만 적어도 승자전에 올라온 팀보단 패자전으로 떨어진 팀을 상대하는게 아무렴 덜 부담스러울것임. 그래서 8강 첫경기때 차라리 지는 선택을 하는게 낫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다 싶음. 그런의미에서 승자전에 올라갔다가 패배한 팀(NC)과 패자전으로 떨어졌다가 올라온 팀(LW)이 8강최종전에서 맞붙을때는 전자의 팀에게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줘야 한다고 봄. 예를들면 패자전에서 올라온 팀이 4강에 가기 위해서는 승자전에서 떨어진팀을 상대로 2세트 이상의 차이로 이겨야 하고 (3:0 또는 3:1) 만일 1세트 차이로 이길 경우(3:2)에는 승리를 결정짓는 단독1세트를 추가진행해서 최종4강진출팀을 가리는것임. 혹은, 시작할때부터 승자전에서 떨어진 팀에게 1세트를 먼저 주고 시작하는것도 괜찮음. 이유는 이미 말했듯이 8강최종전을 기존방식으로 진행해버리면 패자전으로 가는걸 전략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지금처럼 진행하면 패자조에 속하는것이 실제로도 더 좋다고 봄. 적어도 공식경기에서는 저런식으로 대진방식의 빈틈을 이용한 전략이나 운빨이 작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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