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수류탄 공격 효과가 바뀌길 희망합니다. 치유 억제를 치유효과 감소 50%로 깎고 자체 공격력은 100으로 늘리는 식으로.

이렇게 되면 적 메르시 입장에선 아군의 체력이 40더 일찍 깎이는 대신 광선을 2초 이상 꽂으면 기존 수류탄 피격보다 이득입니다. 아나 입장에선 물러 온 적이나 멀리 있는 적들에게 수류탄을 맞췄을 때 순간적인 공격력 효과를 더 늘릴 수 있고요. 생존력 및 능동성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봅니다.

지금의 아나는 지나치게 아군에 의존해야 하는 지원가입니다. 순간 힐량은 최고지만 물렸을 때 아군이 직접 달려와서 도와주지 않으면 도망도 못 치고 지원도 끊기게 되고 딜량도 약해서 생존이 어렵습니다. 모순이 있지 않나요. 아군이 지원해야 지원해줄 수 있는 지원가라니.

리메이크 된 메르시는 기존보다 생존력이 올라서 적의 공세를 버티며 더 강한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됐던데 이 점이 부럽네요.

아무래도 좋은 사항이지만 앞서 말한대로 변경되면 치유 수류탄 효과와 공격 수류탄 효과가 동일한 수치라서 깔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