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다수의 급식충들 어린나이에 일찍 게임을 접하면서 인성이 너무 망가진거같음

아마 많은사람들이 이것에 공감할거라 생각됨

오늘4시경 피방에서 친구셋과 게임을하는데

내바로 왼쪽자리 한 중1?2? 되보이는 남자애가 오버워치를 하고있었음

근데 사람도 엄청많고 주변보니 연령대도 다들 초 중딩이여서 진짜 무진장 시끄러웟는데

옆자리 급식친구가 경쟁전하면서 계속 씨발씨발거리고 주변 시끄럽다면서 볼륨을키움

거기까진 이해함 자기 게임소리가 안들리면 재미없으니까

근데 보이스를 한답시고 헤드셋을가져와서 마이크만꼽음 ㅋㅋㅋ 헤드셋은안꼽고

이것도 이해함 헤드셋끼면 귀아프고 땀차니까

근데 볼륨을 계속키움 진짜 계속 계속 계속

참다 참다 참다 계속 참았는데

상대편 겐지궁소리 5쯤 들릴때 도저히 못참고 존댓말까지 써가며 "저기 소리좀 줄여주실수 있나요?" 했음

근데 살짝쳐다보더니 대답도않고 소리도안줄이고 게임마저함

한타중이라 바쁜가? 끝나면 소리줄여주겠지 했는데 30분정도 지나도 안줄임

두번부탁함 그래도안줄임

걍 알바한테 메세지보내서 옆자리초딩 소리좀 줄여달라고 말했더니 알바가 와서 소리듣고 놀랏는지

소리줄여주고감

근데 5분뒤에 소리다시키움...

진짜 아이의 행동을 보면 부모의 인성이 보인다는 말이 딱들어맞음

결국 친구가 화장실가면서 정색하면서 한소리하니까 알았다면서 소리줄임 

근데 내친구인건 몰랏나봄 화장실들어가니까 "지랄이야 씨발~" 이렇게말함 ㅋㅋㅋ

와... 진짜 일반화는 아니지만 요즘 애들 너무 버릇없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