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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2:07
조회: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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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메르시 너프상황에대해서메르시리메이크 자체는 게임을 굉장히 재밌게 만들었다고봅니다. 한번죽으면 끝나던게임이 지속적인 전투를통해 변수가커졌고 아나메타때처럼 한번돌격에 쓸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나진 않아서 굉장히 좋았지만
많은 유저들이 말하듯 오버밸런스라는건 대부분의 유저들이 공감하는부분입니다. 루시우사기시절과 비교하는데 사실 루시우는 힐량너프한번받은시점에 더이상 오피까진 아니었죠 그때당시에는 돌진메타라는거 자체가없었기때문에 탱커들을 기용하는게 단단한애들과 딜러겸탱커조합을 많이썻죠 간단한예로 라인 자리야 라인 로드 자리야 로드 이런식으로조합구성을했기때문에 루시우1힐로도 게임이 돌아갔던거고 무엇보다 루시우힐범위가 큰게 메리트였죠 현메르시랑 비교해선 안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루시우는 결국 겐트같은게 마음먹고 물면 소리방벽이 있어도 터지기쉬웠고 생존기인 벽타기의경우 맵의 이해도 그리고 본인의손에따라 생존률이 달라졌다는거임 메르시처럼 궁키고 날라다니는것만으로 생존률이오르는게 아닌 순수100퍼센트 파일럿의 기량이 생존을 좌지우지했던 챔프라는걸 잊으면 안됨 인벤보면 메르시가 솔져나 맥궁맞으면 죽는다고하는데 만약 솔져나 맥궁을 아군이 케어해줄수있는 상황이면 말그대로 잡을수없는상황이 나옴 가장대표적인예로 파르시가대표적인데 솔맥은 파라가뜨면 메르시보다 파라에 포커싱이 맞춰짐 솔져가 궁키고 파라를잡는다고했을때 직후 탱커가 솔져를봐주는건 당연한거임 맥같은경우 파르시가뜰시 석양각잡기가 굉장히 어렵다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이죠 가장보편적인 한가지조합만해도 솔맥이 파르시따는게 쉽지않은데 돌진조합같은거면 말할필요도없이 더힘들어집니다. 궁극기가 없을경우 솔맥이 완전프리딜이라고 가정해도 공중에서 무빙치는 메르시잡는건 상상이상의 에임력이 필요합니다. 부조화도거의필수고요 메르시 단 하나를잡기위해서 거론된 영웅만 세마리죠 생존률만 오르는거면 상관이없지만 부활쿨타임 심하게 많이줄여준다는게 가장사기적이고 체인힐또한 의외로 엄청난 효과라는거죠 과거 루시우 원챔시절에 힐량6 7천찍으면 진짜 많이찍은건데 현재메르시 힐량1만단위까지 보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체인힐이 꼭4명씩받을필요도없고 탱커두마리만 들어가도 상상이상의 파워가나온다는거죠 이 체인힐을뚫고 탱라인을 정리해도 탱커가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거기서 흔히말하는 좀비메타가 형성되는거죠 탱라인이 무력화되면 뒤라인이 쓸려나가던 상황이 많이없어졌죠 메르시는 조합을 선택하게 만드는게 아닌 강요받는 픽이라는 느낌을 지울수없는 가장큰 이유인 부활의경우 진짜 메르시라는챔프가 현재ptr처럼 처음부터 30초부활이었다면 메르시가 궁쓰는동안 안뒤지든말든 크게상관없었을겁니다. 하지만 발키리활성화후 지속부활은 정말 이캐릭컨셉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는거죠 얘가 너무다재다능한 힐러가되버린겁니다. 사람들은 이제 메르시뽕에취해 부활없이 게임하게될경우 답답함을 느낄정도니까요 솔직히 부활 영구30초는 조금너무하다고 생각이들긴하지만 힐러조합의 선택권을 갖게하는게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메르시로 지속적인 한타유지력을 갖출것이냐 루시우의 궁극기 흡수능력과더불어 이속 안정적인힐이냐 젠야타는 디버프와 상대궁흡수로 게임을 풀것이냐 아나로 한방에나오는 폭발력을 갖출것이냐 조합구성을 어떻게 할지에대한 고민을 하게만들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루시우 힐범위는 다시상향조정할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메르시가 너프된다고 고인되는일은 아마 절대없다고 생각합니다. 1인30초부활이라는게 생각이상으로 엄청난 메리트라는걸 인지못할정도로 10초부활에 익숙해진게 문제라고보고요 둠피스트같은애들이 숨구녕 트일려면 일단 메르시 너프가 무조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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