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논란때마다 드는 생각이어서 글로 적어봅니다

저는 메르시의 부활이라는 스킬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아나나 기타 다른 힐러들은 힐을 하기위에 짧게는 1초에서 길게는 거의 5초간 힐을 줘야하는데
메르시는 부활시키면 무조건 피 만땅으로 부활을 시켜주니까 부활에 더 의존할수밖에 없게 되는게 큰문제인거 같구요이게 다른 모든 문제들을 파생시키죠1) 포커싱의 의미가 사라짐으로써 적극적인 싸움이 안됨2) 게임 시작부터 부활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첫킬을 따내도 메르시가 바로 살려버리기 떄문에 적극적인 한타 유도가 안됨3) 예전 다인부활때처럼 메르시가 힐을 "부"로 보고 부활을 "주"로 보기 때문에 생기는 전투 미참여 문제4) 아나나 루시우처럼 본인 생존을 위한 스킬이 적에게 주는 CC나 딜이 아닌 메르시 본인의 도주기이기 때문에 생기는 전투 미참여 문제이 모든걸 해결할수있는 방안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활 삭제시키고 메르시의 기본힐량 증가 시킴으로 "힐러"로써의 컨셉을 맞춰주고 권총의 딜을 올려주거나 권총을 삭제하고 다른 CC기를 부여함으로써 (예를들어 슬로우 탄을 쏜다거나)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주는 컨셉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