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0-13 22:09
조회: 525
추천: 0
블리자드작 게임중 옵치와 같은 탱딜힐시스템인 와우, 히오스를 간단 설명해봄.와우)
총 직업 12개, 특성 36개. 탱커 6특, 힐러 6특, 딜러 나머지
딜러특이 많고 그로인해 딜러유저도 엄청나게 많음. 이것을 구인시스템과 로그라는 것을 이용해 걸러냄.(상위레이드기준) 탱커와 힐러들도 걸러내지만 특히 딜러들한테 요구하는 사항이 매우 까다로움. 그럼에도 딜러는 특정원거리 귀족클말곤 항상 풀파티라 생각하면 됨. (최근들어서 로그로 보는 경향이 너무 심해 딜러->힐러 전환으로 힐러천민이란 말이 나오긴하지만 그래도 딜러유저는 많음) 그리고 구인시스템까진 아니더라도 공찾시스템이 있어서 글로벌로 파티를 신청하여 적정수준의 레이드는 딜러도 여유롭게 뛸수있음. 단지 매칭시간이 탱커, 힐러에 비해 길 뿐.
재미면에 있어서는 게임종류가 달라 뭐라 딱히 말하긴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pve이기때문에 탱커와 힐러한테도 적극적인 부분을 요하는게 대단히 많음, 아니 모든 포지션이 동일하다보면됨. 수동적인 측면이 없음. 수동적인 이미지가 강한 힐러마저도 컴퓨터의 공략패턴에 맞서 적절하게 쿨기를 분배하지않으면 아군들이 휩쓸려나가기에 당연히 적극성을 요함.
히오스)
전사 19(바리안포함), 딜러 41(전문가포함), 지원가 13
역시 딜러가 많고 딜러유저도 매우 많음. 하지만 딜러가 할수있는 요소들을 전사, 지원가에서도 수행이 가능할뿐더러(ex. 거강바리안, 카라짐) AOS에서 중요한 CC기의 성능은 딜러보다 전사, 지원가가 가진 스킬의 성능이 아주 좋음. 게다가 오버워치처럼 순삭이 일어나기가 힘듬. 오히려 이 부분을 전사, 지원가가 커버가능하고, 또 커버를 넘어 역으로 캐리도 가능함.
그럼에도 딜러유저가 많긴 함. 빠대같은경우 그러한 것을 느낄 수 있음. 다만 영리에선 오버워치에 비해 픽을 맞춰준다는 개념은 아직 존재하고 현메타에선 2지원가인 유지력메타라서 오피힐러를 안가져오면 픽밴에서 지고 들어가 인게임에서 손만 빠는 경우가 매우매우 높기에 상위픽에서 힐러를 자주 가져옴. (다만 이 부분은 제가 플레티넘~마스터구간이였기에 그 이하는 잘 모르겠습니다)
※옵치부분은 자세한 설명은 안하고 특징들을 몇개 써볼게요. 함 비교해보세요.
오버워치)
돌격군 6, 딜러 15, 힐러 4
기본조합인식은 2/2/2. 와우, 히오스에 비해 순삭개념이 많음. 이미 아나를 필두로 한 3탱 지원가메타가 지나갔음. 지원류스킬이 힐을 제외하면 딱히 구분되어있지않음.
p.s. 제가 생각하는 오버워치의 방향은 클래식fps가 아닌 하이퍼fps이기때문에 지원가, 탱커에게 적극성이 가미된 다채로운 지원스킬을 더 부여해야한다고 봅니다. 가령 현 메르시의 패치방향처럼 말이죠. 왜냐하면 딜러들한텐 그것을 충분히 끊을수있는 순삭 헤드샷 딜링이란게 있기때문에.
더불어 와우처럼 어느정도 갖춰진 조합시스템의 장착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딜러숫자가 괜히 많은게아닙니다. 바람의나라부터 시작해서 와우 돚거, 정수기같은 딜러비하(?)적인 별명을 보면 그만큼 게임하는데 있어서 재미가 보장되어있는 포지션이 딜러입니다. 탱힐을 하는 유저는 그걸 뛰어넘는 리딩하는 것을 맛봤거나 혹은 빠른파티매칭, 돈이 잘벌린다던가 등등 현실적인 이유에서 하는분들도 꽤 있습죠. (물론 진짜 탱, 힐이 좋아서 하는분들도 있습니다만 소수입니다. 이건 온라인게임역사상 유저분포도가 그걸 증명해왔습니다)
EXP
517,483
(37%)
/ 540,001
|
Flav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