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리그가 글로벌 한 규모의 인기 리그로 자리잡기 위해는

 

 각각의 팀과 매칭된 연고지 (도시) 출신의 게이머가 해당팀에서 활약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시작은 팀간의 실력의 균형을 위해 런던이라는 도시에 부산+콩판 팀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리그를 시작하지만

 

 향후 런던 또는 잉글랜드 출신의 게이머가 런덤팀에서 멋진 활약을 하는것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

 

 축농야구를 보더라도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는 해당 연고팀을 응원하게 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 라고 생각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동양인들이 와서 자기네 연고팀이라고 암만 트로피를 갖다 받친들 무슨 감동이 있겠습니까...

 

 하여 블리자드는 각 연고 지역의 재능있는 플레이어들을 따로 모아 한국으로 게임유학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하던지

 

 우리 아가들이 브라질이나 스페인으로 축구유학 떠나는것 처럼.... 여하튼 해당 연고의 스타 플레이어를 발굴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리그의 지속 흥행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데 ... 옵치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유저 입장에서 리그 성공을 염원하는데 저 부분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