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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11:05
조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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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군 버프하기 애매한 이유현재 수비군들은 안전성과 유지력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카운터가 분명한 캐릭터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비군을 쉽게 버프할 수 없는건 점령전 혹은 쟁탈전을 할 때, 거점 수비를 각 수비군 캐릭터의 조합으로 과도한 오버밸런스가 생길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토론게시판에 자주나오는 수비군 상향안을 보면 "시메트라의 포탑에 HP를 넣자" "토르비욘 포탑을 옮길 수 있게 하거나 HP를 늘리자" "메이 우클릭에 슬로우 효과를 넣자" 등 이 말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수비적인 포지션의 유지력을 높이자는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상향된 수비조합을 들고 거점수비를 한다면 공격군 입장에서 매우 까다롭고, 게임을 다소 지루하게 만들 것이다. 토르비욘 포탑을 처치하기 위해 달려가는데 포탑 주위에 HP가 있어 단번에 못 없애는 시메포탑으로 도배해놓고 오리사가 방벽으로 포탑 보호하고 메이가 우클릭으로 슬로우 건다음에 좌클릭으로 얼린다고 생각하면 그것만큼 끔찍한 경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수비군의 버프는 찬성하는 쪽이나 점령전이나 쟁탈전에서 수비군 캐릭터의 픽수를 2개 정도로 제한하는 조건은 필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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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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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때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