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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12:29
조회: 845
추천: 7
블자년들이 빡대가리인 EU블자년들은 게임상에서 만난 ..
그것도 만난지 1분도 채 안된 유저들 끼리
화기애애하게 합을 맞추고 팀웤을 발휘해서 협동할거라도 믿는 빡대가리 들 입니다.
익명이 보장되는 온라인 상에서 재미를 위해 하는 게임 인데도 말 입니다.
그놈의 협동협동협동
게임에서 너무 협동에 의한 플레이만 강조하다 보니 오히려
뭐 원챔충을 제재하자 픽할때 특정구성을 하게 만들자 , 투표를 하게 하자. 밴을 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자
트롤링을 제재하자
그런말들 나오는거 아닙니까
장르가 다르겟지만 롤을 예로 들어보자면.. 1명이 잘크면 5:1 6:1 한타도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뭐 저게 정상이다 좋다 라는게 아니라.. 아무리 팀이 똥을 싸더라도 개인의 실력으로 극복 가능한 요소가 많다는거죠
레벨링 템셋팅이라는 변수가 있으니까요..
잘큰 왕귀형 캐릭이 렙차 2~3 나고 템도 안나온 상대들을 상대하는거 자주 보셨을 겁니다
오버워치는 그런게 없어요.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게임 특성이 그런거죠 FPS 기반 게임이니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합니다. 혼자 용검으로 3명씩 썰어도
거점 안먹으면 화물안 밀면 못이기는게 오버워치 아닙니까...
때문에 비슷한 실력간의 게임에서 협동이외에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오버워치를 재미없게 만드는 이유중 가장 크다고 봅니다. 류제홍 새별비 제스쳐 3명이 한팀이어도 6명이 포커싱
해서 다구리 치면 절대절대절대 0.01%도 이길 확률 안나옵니다 ( 물론 심해구간 6명이면 안되겠지만 )
젠야타 부조화걸고 디바 원스턴이 물고 뒤에서 메르시 힐 꼽고 솔저나 맥크리가 포킹하고 트레나 겐지가 급습한다
류제홍 할아버지가 와도 못이깁니다.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기 어려운 협동/배려가 넘쳐 흐르는 세상을 게임속에서 꿈꾸는 블리자는 년들은 빡대가리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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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