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orter
2017-09-29 18:51
조회: 1,845
추천: 3
아웃라스트 후기험비인가 거기서 공짜로 푼거 받았습니다
첨엔 제가 그 기자 양반이 빙의 한 것 마냥 여기저기 천천히 찍고 그랬는데 막 쫒겨 다니기 시작하니깐 아니 내가 왜 이렇게 쫒겨다녀야 하는거야? 하고 화가 나기 시작해서 촬영도 잊고 추격자들 욕하면서 (싸우질 못하니) 뛰댕겼습니다 본편에선 엔딩이 허무하게 끝나서 뭔가 똥 싸다 만 기분이었는데 DLC에서 확실하게 대망의 탈출이라는 엔딩으로 그 기분이 풀리더군요 단언컨데 DLC가 더 잔혹합니다 (본편은 맛보기에 불과 하더군요) 표현도 표현인데 요소 하나하나가 증말... 무섭다면 무섭긴 한데 계속 죽다보면 공포고 뭐고 욕을 하면서 아드레날린 충만한 상태로 클리어 가능하니 간콩이라고 사양 말고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죽음을 거부할 수록 더 무서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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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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