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 애들은 한곳에 다 모아봤고 케이온 애들은 밴드 보다는 일상의 모습을 구현해보았습니다.

피그마 수가 많으니 전부 다시 배치 하는 것도 일이네요...



책상 서랍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공간이 협소해서 원하는 구도를 전부 재현하지는 못했네요. 뭐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게 재현되었습니다. 당초 계획으로는 얼티밋 마도카의 손을 복부에 모으려고 했었는데 관절의 한계로 가슴으로 위치를 바꿨어요. 사야카도 당초에는 아돌 포즈를 취하려고 했는데 옷들이 걸리적거려서 동작표현에 엄청난 제한이 있더군요..(피그마의 특성이 완전히 묻혀버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결국 최대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해보았습닏. 




케이온 애들은 밴드 형태로 구성해놨던걸 악기를 치우고 정답게 하교하는 모습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재배열 도중에 미오의 지지대 구성품 중 하나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긴 했지만 다행히 구멍에 박힌 조각을 파낼 수 있어서 복구는 가능했습니다...(역시 피그마는 내구성이...)

혼자 모빅인 츠무기의 퀄이 좀 떨어지는게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