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일 시작해서 한달하고 조금 더 되었네요. 총 422.6km 걸었고 알 200개 부화시켰습니다.

아직 대학생 신분인 저는 뚜벅이라.. 열심히 뛰고(정말 군복무 21개월동안 뛴 것 그 이상 한 것 같네요)

버스타고, 환승하고 그렇게 집에 돌아오며 즐겼습니다.



제가 망나뇽과 갸라도스를 특히 좋아해서 추운 겨울날 친구랑 집근처 안양천, 선유도 공원을 배회하던게 가장 기억

에 남네요.. 포켓몬고를 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예전엔 당연히 버스타야할 거리라 생각되었던 곳들이 걷기에 만만해

보이네요ㅎㅎㅎ

아. 그리고 트레이너 레벨14때 받은 라프라스(얼음뭉치/냉동빔)가 그렇게 귀한 줄 몰랐네요. 평생 감사할 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알에서 잠만보도 많이 나오고 야생에서도 종종 만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야생에서 한번 본 CP500 C등

급 잠만보가 유일합니다ㅋㅋㅋ 아..그리고 마기라스도..꿈도 못꾸고 있네요. 야생에서 한번 잡은 에버라스 1마리

가 전부입니다



제 TOP 5입니다. 다른 개체값 좋은, 기술 좋은 아끼는 친구들이 많지만 간단하게 첨부해봅니다.

뚜벅이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안전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