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시작한지 3일차 유저입니다.

사실상 뭐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이지만, 모든걸 아는사람이 초짜에게 알려주는편 보다
서로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끼리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라고 알려주는게 훨씬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환기성팁이 될 수 있지만서도, 나름 초짜인 저에게 꿀팁이라고 느꼈기에, 팁을 써보려 합니다.

우리 초짜들의 목적은 일단 레벨업 입니다.

(제 팁을 했을때 손해를 보게되는점이 있다면, 꼭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1.초반에는 개체값(개채치)가 뭔지 잘 모르기에 느끼지 못한다.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개채값 확인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의 (IV Go) 를 사용했습니다.]
열정이 불타서 많은 공략글을 읽어보셨다면 개채값이란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아직도 저는 확실하게 개채값이 좋을때 와 낮을때는 잘 느끼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CP가 중요한것같습니다. 개채값이 높은녀석은 비교적 얻기 힘이 듦으로, 보관은 해 두시고 초반에는 CP가 높은녀석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개채값은 나중에 레벨이 높아지고 나서 따지셔도 늦지 않습니다. 일단은 CP만 챙기시길 바랍니다.

2.위치적 포켓스탑금수저 라면, GPS 오류를 잘 이용하자.

위치적 포켓스탑금수저... 제가 만든 말이지만, 의미는간단합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집에서 포케스탑이 열리면 최고구요.
아쉽게 몇미터 차이가나서 포케스탑에 가려면 집에서 굳이 나가야한다. 이런분들께 좋은팁이 될 수 있습니다.

제 집의 실제 위치는 빨간점 입니다. 
바로옆에 있지만, 안타깝게도 원이 좁아서 옆의 포케스탑을 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럴때, 휴대폰을 다른 전자기기 옆에 두게 되거나 살짝 창문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휴대폰을 가져가게 되면 GPS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게 될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뒤 위치를 재대로 인식하지 못한 캐릭터가 이리저리 옮겨다닐때 포켓스탑 근처로 캐릭터가 지나갈때, GPS의 감도가 그나마 좋은 위치로 이동을 해 줍니다. 그리고 포켓볼 파밍을 해줍시다.

어떻게 보면 도박이지만, 집에서 가장 편하게 파밍을 할 수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이방법 집에서 나가기 귀찮다면 적극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의 위치는 GPS가 잘못잡아서 이상한곳으로 갔을 때 의 사진입니다.)

((와이파이는 집위치가 정확하게 잡힙니다. LTE 를 사용해야 GPS위치오류 조작이 가능합니다.))

3.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하자.



첫째. 라즈열매에 대해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라즈열매가 생각보다 사용빈도가 초반에 적으며 포획확률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포켓볼이 많이 부족하기에 볼을 실수해서 잘못던지면 그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지만서도,
잡은녀석이 포켓볼에서 연속으로 3~4번 나올때의 짜증은 실제로 입에서 ㅆX 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포켓몬을 잡을때 가방을 열어서 포획 난이도가 주황색 이상이라면 라즈열매를 어지간 하면 먹이고 포획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시는건 권장하지 않으며, 포켓볼에서 한번 탈출을 한뒤 사용을 권장합니다.)

두번째.루어모듈입니다.
간단합니다. 내캐릭터 옆에 활성화 되어있는 루어모듈옆에 상당히 오래 있을예정이다, 또는 있을것 같다 할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루어모듈이 활성화 되면 나 뿐만 아니라 모든 포켓몬GO 이용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조금 사용하기 아깝다 라는 인식이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여기 이렇게 포케스탑에 꽃가루가 내리고 있을때 어느누군가가 루어모듈을 해당 포케스탑에 적용시킨것 입니다.
상당한 번화가에 거주중이시라면 당신은 포켓금수저.

세번째. 향로 입니다.


향로는 설명을 읽으시는 그대로입니다.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눌렀다가
나중에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그러니 포케스탑이 적어도 2개이상 겹쳐져 있는 곳 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네번째. 행복의알 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무려 경험치 2배 버프이며,
30분이라는 짧은시간을 가지고 있기에 30분이라는 단시간 내에 강력한 효율을 뽑아야 하죠.

행복의 알이 사용중일때 해야하는것은 간답합니다. (알까기, 새로운포켓몬 잡기, 진화) 입니다.
가장 쉬운것은 진화이며 왜 쉽냐면, 진화는 미리 행복의알 사용전에 미리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잘뜨는 포켓몬중 하나가 구구입니다.
구구는 진화 비용(사탕)이 저렴해서 진화하기 가장 수월한 녀석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구구는 보이면 닥치고 잡아서 사탕 수급 빡세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왜냐면 레벨업을 해야하거든요, 그러니 많이 모아두신후, 행복의알을 적용시킨뒤 미친듯이 진화해주시길 바랍니다.

구구같이 진화비용(12)이 저렴한 친구들은 제가 아는 선에서는 (구구, 뽈충이,캐터피) 입니다.
진화비용이 12인 녀석들이 더 있다면 제보해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알입니다. 알을 부화기에 돌려놓고 5km 알의 경우 4.9km 일때 행복의알을 사용해주시면 되구요.
여태 말했던 모든 진화 다 해주시고 조금 더 걸으셔서 알 부화해주시면 부화경험치, 진화경험치가 2배가 됩니다.
최대한 행복의알을 사용하실 때 몰아서 사용해라 라고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부족한 부분 있으면, 반응보고 더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걸로 처음 시작하는분이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기 쉽고 수월하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내용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