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키우고 싶은 포켓몬 키우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어린시절 포켓몬스터 스페셜이란 만화책을 재밌게 봐서 레드(주인공)가 쓰는 포켓몬 위주로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을하면 이겨야지!.", "난 포켓몬 마스터가 되겠어!"하시는 분들이 많을테니 효율적인 포켓몬 사냥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게임 초반부
     
  게임 초반부엔 무조건 레벨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트레이너 레벨에 비례해서 cp가 높은 포켓몬이 나오기 때문에 
 초반부에 같은 좋은 포켓몬이 나와도 cp를 못올려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암만 최고의 포켓몬을 키우고 싶어도 초반엔 꾹참고을 놓치지말고 잡아주세요. 이 친구들이 잡기도 쉽고 진화하는데 사탕이 열두개밖에 들지 않아서 포켓몬을 진화시킬 시 얻는 500경험치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좋습니다. 얘네들을 잔뜩 잡아서 행운의 알로 경험치를 2배 증가시키고 진화시키면 금방 20렙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보는 포켓몬은 하나씩 꼭 잡아주세요. 500의 추가 경험치를 줍니다. 

 2. 20렙 이후 
    얘네들은 여전히 좋은 경험치 공급원입니다. 안그래도 20부터는 커브볼아니면 잘 잡히지도 않고 레벨도 안오르는데 지나치지 말고 잡아줍시다.
 이제 레벨업도 잘 안되고 슬슬 좋은 포켓몬이 갖고 싶을 겁니다. 그럼 어떤 포켓몬이 좋은 포켓몬이냐. 
 기본은 종족값 > 스킬 > 개체값 > CP 입니다.
 우선 종족값이란 그 포켓몬종족에 대한 값입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우리 귀여운 피카츄가 암만 귀여워도 정말 CP차이가 무지막게 하게 나지 않는 이상 잠만보를 이길 수는 없겠죠?
  또한 속성도 중요합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드래곤 속성 같은 얘와 그걸 카운터치는 얼음속성에 와 같이 대세로 자리잡은 속성들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불속성은 약세네요 ㅠㅠ

 다음은 스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종족값 개체값이 아무리도 좋아도 스킬이 나쁘면 키우기 애매합니다. 대표적으로 의 물기 회오리(일명 물회) 같은 경우가 있죠. 항상 종족값 개체값 좋은 포켓몬이 나오면 도박하는 심정으로 진화시키는데 정말 사람이 할짓이 못됩니다.... 그래서 스킬이 망할 확률은 최대한 줄여야겠죠?
 그래서  보다 이 좋은 포켓몬인 겁니다. 진화했을 때 둘 모두 좋은 포켓몬이지만 갸라도스의 경우 회오리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쓸만한데 비해 나시의 경우 1번 스킬부터 꽝이 있기 때문에 좋은 스킬세팅이 나올 확률이 매우 희박합니다.(아라리 개체값 좋은 게 나오면 강화시키긴 하는데 이젠 별 기대도 안돼요...) 그러니 동네에 아라리 둥지와 잉어킹 둥지가 있다면 잉어킹을 잡으러 가야겠죠?

 마지막으로 개체값과 CP. 개체값은 그 포켓몬의 잠재력, CP는 당장의 세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장은 CP가 높은 쪽이 강하지만 끝까지 강화했을 경우에는 개체값이 좋은 쪽이 강합니다. 사실 여기서 의견이 조금 갈리는데요. 개체값이 높아도 초반에 나온 포켓몬은 강화하지 말고 CP가 높은 포켓몬을 써야 나중에 별의 모래가 안부족하다는 얘긴데요.. 사실 아주 먼 미래를 바라봤을 때 그리 틀린말은 아니지만 초반에 몇마리 정도 종족값 스킬 개체값 모두 좋은 개체가 있다면 충분히 강화할 만 하다고 봅니다. 개체값 높은 샤미드 같은 거 있으면 그냥 강화시키세요. 게임하면서 한번 체육관도 먹어보고 재밌게 해야지 사람이 어떻게 미래만 보고 삽니까 ㅡㅡ;; 그리고 몇마리 정도는 큰 타격 없습니다. 저처럼 취미로 피카츄 강화하지 않는 이상..... 
단, 같이 알에서 나오거나 거의 안잡히는 포켓몬의 경우 개체값보다 CP가 아주 중요합니다. 걷는 거 빼고는 거의 사탕을 모을 수가 없어요..... 
 
 
 


  3. 미래를 보는 설계! 
   
   정확히 업데이트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2세대 포켓몬이 나오게 되면 진화가 가능한 포켓몬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극혐하는 부터 
 얘네들은 진화 가능한 포켓몬이 나온다고 하니까 가능하면 개체값 좋은거나오면 킵해두도록 합시다!
 

 4. 요약정리

 제가 1티어라고 생각하는 포켓몬은 앞에서 부터
   정도 입니다.
  

 동네에 둥지를 검색해 보시고 찾아다녀보는 게 어떨까요? 참고로 망나뇽과 잠만보는 사람 많은 관광명소에서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브이랑 뿔카노 잡으러 남산 타워가서 하나씩 먹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