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값, CP값 외에도 포켓몬에 레벨이 존재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1 ~ 40까지 존재하며 트레이너의 레벨 범위 안에서 랜덤으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알에서 나올수 있는 최대 포켓몬의 레벨이 20이기 때문에 다들 트레이너 레벨 20을 찍고 알을 까라고 하죠.
 
 
이는 포켓몬을 잡았을 떄 나오는 몬스터 정보에서 반원으로 표시됩니다. 쉽게말해,
위의 잉어킹의 경우 반원의 게이지가 낮으므로 자신의 레벨에 비해 낮은 레벨의 잉어킹을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 자신의 레벨과 얼추 비슷한 레벨의 잉어킹을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CP값으로 대충 레벨이 높은애다 / 아니다를 가늠할 수 있지만, 종족마다 CP값 범위가 상당히 차이나므로
CP 1500 쁘사이저가 떠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레벨 20짜리였고 CP 200 잉어킹이 떠서 실망했는데 알고보니 레벨 40짜리 일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포켓몬 최대 강화가능 레벨 = 트레이너 레벨 + 1.5 라는 공식이 존재하는데요,
 
위의 갸라도스의 경우, 22레벨에서 최대 CP가 2202라고 나와있지만 22레벨인데도 불구하고  CP2062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켓몬 정보창에서 보아도 트레이너 레벨22에 22레벨 갸라도스의 강화가능 수치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수있죠.
 
 
포켓몬 최대 강화가능 레벨 = 트레이너 레벨 + 1.5 라는 공식을 이용하여 갸라도스의 레벨을 23.5까지 올려보았습니다.
강화가 최대치 까지 된 모습입니다.
 
 
결론은,
 
포켓몬 최대 강화가능 레벨 = 트레이너 레벨 + 1.5 이므로, 트레이너 22레벨에 23.5의 몬스터까지 가질 수가 있습니다. (한번 강화에 +0.5레벨)
 
 
IV값도 중요하지만, 키우는데 모래와 사탕이 많이들기 때문에, 포켓몬 레벨(거의 CP값)과 스킬셋도 무시할 수 없죠. 다들 즐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