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신약의 성서 입니다.

주문토끼 1~2기 가이드북이죠.

이제 펼칠일만 남았는데...

손이 부들부들 거리는 것을 참고

장갑을 차야 하냐 심히 고민 하였습니다.

깨끗이 씻었으니깐...

이상한 분홍색 책갈피 같은 것도 조심히 뺴서 피신 시켜놓고,

2기 가이드북의 찢어진...

 커버라고 해야할까요?

책을 둘러쌓은 그걸 뭐라하던가;

하여튼

그것도 조심히 피신시켜놓고 열어보았습니다.


















구겨질까봐 다 펼치지도 못하고

슬쩍슬쩍 신공 써서 조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일본어 까막눈이라 그냥 아 이런거구나...

하고 넘기면서 그림만 조금 봤네요.

확실히 가이드북이라 그런지 글이 많고

일러스트는 조금 적은 것이 아쉽긴 했지만..

더욱 더 cafe du lapin이 기대가 되네요.

응24에다가 문의를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갓-토끼 입니다.

토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