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매쉬-점스-어퀘 연계기로 찾아뵌 덩송합니다 입니다 (_ _)

오늘은 기록의 유틸기(라고 쓰고 파티 버프기라고 읽는다)에 대해 말해보고자합니다.

현재 15년 5/26일 기준으로 전 캐릭터 중 파티 버프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리시타/ 벨라 - 스피릿 오브 버서커(공격력 증가)

이비 - 인세인 리퍼(초당 스태미나 회복)/ 재생(초당 hp 증가)

카이 - 밴드 서포트(sp 획득량 증가)

카록 - <하울링(제한된 디버프 제거/ 소량의 hp회복)> - 카록 본인의 디버프 상태에서만 발동/ 9랭크 이상만 파티효과

개인적으론 파티버프기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카록의 반쪽짜리 파티버프기인 하울링을 사용하면서 참 아쉬웠습니다.

더군다나 굳이 기둥록의 스킬로만 쓰여야할 이유도 없는데 왜 블록은 사용을 못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들었습니다.

(물론 예전에 버그로 블록도 사용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개편안

그래서 저의 제안은 하울링을 카록의 공유 스킬로 바꾸며 소량의 hp회복을 삭제 후 행동속도 증가를 넣자 입니다.

현재 하울링은 디버프 제거가 주 목적이고 hp회복이 보조라면 

개편안은 행동속도 증가가 주가 되고 디버프 제거가 보조가 되는거죠. 

슬하와 비슷하지만 스태미너는 정상적으로 소모되며 파티 버프기인 만큼 그 증가폭이 슬하의 절반(10%)으로 하면 

모든걸 주지 않는 개발자 dol도 납득할만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록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느린 이속 혹은 공속이 이것으로 어느정도 상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내용 요약
1. 하울링 사용이 다른 파티버프기에 비해 제한적

2. 현 하울링의 hp회복은 솔직히 거의 의미없음

3. 행동속도 상승하면 카록의 느린 공이속 문제 상쇄 

4. 위의 모든 상황은 카록의 sp수급능력이 상향된다는 가정하의 개편안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다른 버프기와 겹치지 않는 내용으로 생각하다보니 방어력/ 밸런증가/ 크리증가/ 행동속도 증가등이 있어서

     그중 카록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행동속도 증가를 넣어보았습니다. 많은 피드백 해주세요 ㅎ

* 오향님이 지적해주신 sp수급능력 상향 전제를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