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될걸 알면서도 타카토랑 잘 되길 빌었지만 역시나 안되는군요.. 2년vs반년 이었지만 결과는 반년의 승이었습니다..

나노카의 마음이 두루뭉실하게 끝나는것도 마음에 들진 않네요 자신의 타카토에 대한 마음도 남아있으니.. 이게 뭐야 싶기도 하고 결국 선택한건 하야타이긴 하지만 ㅠㅠ

니세코이에서 오노데라 밀던 마음으로 봤는데 안타깝습니다

이 만화에서 제일 기억남는건 애절한 타카토의 짝사랑(후반부엔 아니지만..)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