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07 21:49
조회: 1,467
추천: 3
가벼운 무채한의 팬텀월드 감상문언제나 그렇듯이 글을 잘 써보는게 소원입니다. 오늘 글을 써 볼 애니메이션은 ![]() 무채한의 팬텀 월드 작품 내적인 이야기가 아닌 외적인 이야기들에 대해서 한마디로 정의해보자면 '혁신' 이란 단어로 정의내릴 수 있겠군요. 주역 성우에 비교적 중견/신인 고용후 조연/엑스트라에 최상급 성우들을 고용하는 최근의 추세와는 달리 아예 감독 직할로 시모노 히로, 하야미 사오리 우에사카 스미레, 우치다 마아야를 캐스팅 대부분 중견 이상의 성우분들로 소소하게 느낌이 다릅니다.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 최고의 혁신은 바로 ![]() 아마가 브릴리언트 파크에서 모두를 분노케 했던 노모핑의 흑역사 하지만 여기서의 최고의 혁명은 모핑이 등장했다는 거죠. 이제 내용 쪽으로 가볼까요. 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에 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없습니다. 예 없어요. 뭐 옴니버스 형식이니 당연하겠습니다만. 그러면 옴니버스에서 살려야 할 건 1. 주연 캐릭터의 매력 어필 2. 조연 캐릭터의 매력 어필 3. 그 자체로써의 스토리 이 셋 중에 하나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2%씩 대부분 부족했습니다. ![]() 이즈미 레이나의 가족사정을 알려주기엔 이 에피소드는 설명이 부족했고 ![]() 미나세 코이토의 상처를 보여주기에는 이 에피소드는 연출이 애매했으며, ![]() 쿠루미의 에피소드는.... 그냥 붕 떠버린 그런 이야기죠 그나마 혼자서 완벽한 분량을 차지하신 분은 ![]() 캐릭성 100% 보여줬던 마이뿐인... 많이 아쉬운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시리어스는... 그냥 넘기죠 아예 라노벨과는 다른 노선을 탔으니깐요. 이쯤해서 마무리를 하자면, "캐릭터 때문에 보는 애니지만, 그것도 조금 부족했던"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추천! D-11 재입영...ㅎ......
EXP
160,556
(2%)
/ 185,001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