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걸겜을 해왔지만 사스가 미노리..

사쿠라의 시 제외하고 2015~2016에서 가장 재미있었네요

이렇게까지 원초적인 감정이 요동치는 작품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명시성은 조금 떨어졌지만, 연출력과 내용구성이 정말 특이했고 엄청났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속에 파고드는듯한.. ㅋㅋ

머릿속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는듯한 작품이었습니다.

엔딩에서 이렇게 카타르시스를 느낀 작품도 드무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