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상도 반복되면 일상이 되어버린다."-오리하라 이자야

이케부쿠로 땅값 떨어질거 같은 애니 듀라라라입니다

저 대사가 듀라라라를 잘 설명하는거 같네요

자판기를 휘두르는 남자에 살인마에 목없는 라이더가 활개치고 그게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받아들여지는 뒤틀린 세계관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살아있고 성우진도 호화로워서 즐거웠어요

카미야 히로시가 악역을 하니까 진짜 재수없게 잘하더군요

모든 캐릭터의 사상에 동의할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매력적인 작품이었어요

마음에 든 캐릭터는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바로나였습니다

후속작이 소설로 나오고 있다던데 애니화 해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