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초속 5센치랑 여명의 정원하더군요.

애니 자체를 안본지도 엄청 오랫만이였는데 친구가 같이 보자고 해서 봤습니다.
초속5센치는 예전에 봤었고 개인적으로 남주가 호구라고 느꼇던 영화라 ... 원몰타임 원몰찬스가 좋았었고... 본지 6년정도 지나서 ㅋㅋ 머릿속 내용이 좀 달랐더군요.

언어의정원은 처음봤네여. 개봉했을때 이미 틸덕 상태여서..
정말 마지막 장면에서 울뻔했습니다... 진짜 2d로 감정표현을 저렇게 할수 있는건지... 만화가 나보다 감정표현 잘하은 기분이... 게다가 여명의 정원에서 나왔던 공원을 3년전에 실제로 가봤는데 그때도 비왔을때였는데 좀 애니보다 흙탕물이 심하더군요 ㅋㅋ

근데 진짜 오랫만에 애니보고 일본말 들으니까 엄청 거북스러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