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야구에 관심이 많아서 완결작 중에서 가장 먼저 정주행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대실망 입니다;;
이게 스포츠물이 아니라 청소년 성장물쪽인걸 인지하고 봐도..
주 성장의 중심인 주인공인 하라다의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정말 별일이 아닌거같은...

내용도 띄엄띄엄 시간개념이 이상하게 휙휙 지나가고...
무엇보다 가장 최악이였던건 "동화"
안 그래도 내용도 뚝뚝 띄엄띄엄인데 그에 장단 맞춰서(?)인지 애니메이션이 뚝뚝 끊기는 애니라는 영상매체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며, 기초적인건데 이게 무너져 버리니....

너무 비판만 하는거 같아서 혹시나 이 작품을 재밌게 보신분들에게는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프닝곡이랑 첫번째 엔딩곡은 좋았는데 말이죠 ㅜㅜ
(근데 또 오프닝 엔딩 영상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