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같은 작가의 보쿠라노를 꽤 예전에 봤었는데, 나루타루도 언제 한 번 봐야지 하다가 결국 오늘 보게 되었네요.


멘붕물인 걸 알고 봤고, 원래 창작물로 충격받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그럭저럭 무난하게 봤지만..

등장인물들의 죽음이나 죽음에 처할 때의 상황이 필요 이상으로 잔혹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 ㅠ


스토리 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거 같은데 조금 난해하다는 점만 빼면 나름 잘 짜여진 스토리인 거 같습니다.

결국 작가가 표현하려는 내용보다 자극적인 내용들이 더 기억에 남게 되어버렸지만 말이죠 ㅠ

애게에도 이 작품 보신분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