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와대와 대깨문들은 해외 외신이 한국 정부의 투명성을 칭찬하고 있다고 떠들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한 근거는 "한국 정부의 전략은 단호한 투명성" 이라는 슈피겔지의 기사임 

하지만 슈피겔지에서 말한 "단호한 투명성"은 확진자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공개하는 것에 대한 우려섞인 기사로서

"과격한 투명성" 이라고 번역하는 게 더 적절하다. 

무엇보다 한국 정부의 전반적 대응이 투명하다라는 문맥이 전혀 아님

그런데 청와대는 이걸 근거로 투명한 한국, 불투명한 일본이란 구도까지 만들고 반일 선동질에까지 이용함

즉, 

실제 기사내용에서 단어나 문법 몇개 고쳐서 자화자찬하는것일뿐 실제 외신은 우려나 유감을 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