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의 경기에서 느낀건데 지금 CJ에서 가장 캐리력이 높은 전력은 샤이다.

코코는 특정챔프를 밴당하면 솔랭에서 보여주는만큼의 라인전 능력을 잘 보여주지 못한다.(ㅠ)

그리고 아직 챔프폭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록 제드로 승리하긴 했지만 제드가 엄청 큰 역할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봇듀오는 솔랭에서 하는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


반면에 샤이는 탱커보다는 딜탱, 특히 지속딜러 챔프를 다루는데 능숙하고,

라인전 능력은 상당하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냥 상대팀 입장에서는 탑봇 라인스왑하면 상당히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샤이가 크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매라우주 듀오는 그냥 크게 둬도 쓰레쉬 밴하고나면 큰 위협으로 다가오지 않는 편이다.


앰비션은 어제 은근 리신으로 날랜 모습을 보이고 있는걸로 보아 오히려 다음 스프링 시즌의

CJ의 에이스가 될수도 있을것같은데 다행히도 극초반에 갱을 가는일이 적어지고 정글에게 성장의 여지가 좀 더

생긴게 이번 프리시즌이다. 시즌 5 시작될 때도 같은 형태가 유지된다면,

앰비션도 플레이스타일이 메타에 맞는 선수가 될수도 있다.

코코랑 봇듀는 프리시즌에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폼좀 확 올려서 스프링 시즌 돌입했으면 좋겠다.


근데 이런거 매칼게에 써도 되는지 모르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