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평창동은 지금도 그러하지만 저시절엔 재벌회장님들과 청와대 고관대작들이 살던 저런 고급주택이 많은 곳이었다고함.


드라마/영화에서 별다른 설명없이 전화받을때 "평창동입니다"하는 것 만으로도 회장님 댁에서 연락왔다는 은유가 통하던 시절(지금도 그렇지만)
영화 기생충의 배경은 성북동이었고 한때 막장드라마의 아이콘이었던 아내의 유혹의 배경이 평창동

의외로 성북/평창(+여기엔 언급되지 않은 한남동)은 엄밀하게 구분하자면 사대문 안은 아님. 성저십리라고 조선시대의 메가서울 개념에 들어가는 동네.

사대문안 부촌은 북촌한옥마을이 있는 가회동, 삼청동이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