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팔봉산이라고 암봉이 예쁜산인데 스틱 잠시 놔두고 암석위쪽에 올라가서 사진찍고 내려오니 옆쪽에서 사진찍던 중년커플이 스틱 훔쳐감…. 하 눈많이와서 스틱 꼭 필요한데… 등산시작 40분만에 하산해서 다시 집으로 컴백함 아들놈하고 몇년만에 같이 등산한거였는데 ㅜㅜ 등산스틱 훔쳐간 인간들 진짜 너무 밉더라….스틱 그거 을메나 한다고 지마누라것도 좀 사주지 어째 둘이 사진찍을때 스틱이 한세트만 보이던데…. 에휴 써글것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