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갑자기 외국인이 들어오더군요

 

순간 당황했는데 알아서 카드 가지고가서 컴하길래 안심했습니다

 

근데 조금 지나니 갑자기 어디선가 여자 신음소리가...

 

와 진짜 문화충격 받음;;

 

가보니까 그 외국인이 뭐 헤드셋 낀것도 아니고 자리에 떡하니 앉아서

 

야동 틀어놓고 소리 엄청크게 해놓고 당당하게 보고있더라구요;

 

가끔 손님들중에서 구석자리에 가서 몰래몰래 야한사이트 들어가는 사람은 가끔있긴한데

 

이렇게 대놓고 소리 크게 해놓고 보는 사람은 처음봄;; 외국인이라 그런가;;

 

가서 여기서 이런거 보면 안된다고 어떻게든 짧은 영어로 얘기하러 갔는데

 

왠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외국어가... 러시아어? 같긴한데 확실한건 아니고

 

아무튼 영어는 아니었음 ㅠㅠ

 

어떻게든 바디랭귀지로 해결하긴 했는데 땀나고 난감해서 한숨만 자꾸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이런경우 본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