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공간초월 액션게임 ‘건즈2’가 금일(7일)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건즈2’는 2004년 공개 이후 동시접속자 8만 명을 기록한 바 있는 ‘건즈’의 후속작으로, 벽을 타고 다니며 맵의 모든 부분을 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를 특징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갖춘 게임이다. 또한, 쉬운 조작법과 시나리오 모드를 도입해 유저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했다.

이번 영상은 건즈2의 보다 진화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실제 플레이 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작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든된 그래픽을 비롯해 벽과 지형물을 활용한 공중 액션, 3인칭 시점 액션, 총과 칼로 싸우는 하이브리드 액션 등 '건즈2'의 주요 액션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하나의 캐릭터만 존재했던 전작과는 달리 '건즈2'에서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일런트 어벤저(Slient Avenger), 건슬링거(Gunslinger), 실드 트루퍼(Shield Trooper)의 3종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상을 통해 각 캐릭터별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비공개테스트 전 기존 건즈 유저들에게는 전작보다 더욱 화려해진 액션성을 보여드리고 신규 유저에게는 타 게임과는 다른 차별성을 느끼게 해드리기 위해 이번 신규 영상을 공개하게 되었다"며, "이번달 내에 첫 CBT를 실시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