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 먹었던 농심라면들 맛이 국물은 진하고 면은 좀 탱탱해서 좋아했었는데

요새나오는 신라면, 너구리, 오짬 기타 등등 농심라면은 대부분이 머랄까... 국물은 밍밍하면서 느끼해지고

면들은 전에비해서 얇고 좀 흐물흐물(?) 해졌다고 해야하나 식감자체가 많이 안좋게 변했더라구요.

이게 정확히 언제부터다라고 말하기에는 잘 모르겠지만 전체 라면봉지들 직사각형모양으로 리뉴얼되면서

양이 작아진때부터인거 같기도 하고...

저처럼 라면맛 변했다고 느껴지시는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