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곡인 월요의 바다(月曜の海)입니다.

 이 곡은 2014년 7월 8일에 투고되었고, 아오야 나츠키(青屋夏生)가 작곡했습니다. 아오야 나츠키의 대표곡은 <잠수(潜水)>가 있습니다. 아직 전당을 달성한 곡은 없으며, 그에 근접한 곡도 현재까지는 없죠.

 잔잔하고 차분한 곡의 멜로디가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느낌이 참으로 좋은 것 같아요. 아카펠라 느낌이 묻어나는 보컬의 차분한 느낌도 마음을 잔잔히 울리는 게 곡을 더욱 감명 깊게 느끼게 해줘요.

 씁쓸한 현실이 묻어나고 있는 가사가 차분한 멜로디와 잘 어울려요. 그래서 마음에 더 와닿는 거 같아요.

 저넉 노을을 듬뿍 받는 기차 안 창가에 기대는 모습이 떠오르는 곡, 하츠네 미쿠의 월요의 바다. 차분히 듣고 가주세요.

 로세이라이토(ロー生が)가 부른 월요의 바다입니다.

 2014년 7월 14일에 투고된 곡입니다. 낮고 차분한 목소리가 곡의 멜로디와 너무나도 잘 맞물리면서 곡을 아름답게 느끼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