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큐 저티어 자랭유저 입니다
이것저것 실험해보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소개해봅니다
근데 솔랭이나 상위티어에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이유
1. 공속 빨라서 재밌음
2. 저렴한 하위템 (가장 비싼게 600골드, 잦은 귀환도 ok)
3. 이론상 닐라와 시너지가 좋음 (높은 기본 공격속도, 패시브로 인한 빠른 레벨링)
4. 크라켄 쓴 뒤로 승률이 좋아서 계속 사용

템트리
크라켄 - 철갑궁 - 인피 - 죽무 - 해신작쇼
or
크라켄 - 철갑궁 - 도미닉 - 인피 - 죽무or해신작쇼
이래도 안끝나면 크라켄 신발 팔고 유령무희에 피바라기or방템 구매
도미닉 뽑는 타이밍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신발
슬로우지옥 - 신속장화
cc기 많아보임, 높은 ap 비중 - 헤르메스
초중반에 박살내겠다 - 공속신
그 외 - 판금장화

시작아이템
제가 딜폿 그중에서도 포킹챔과 듀오를 설 때가 많고 상대도 딜폿인 게임이 많아서 그런지
도란방패 스타트 해서 초반 사고를 줄이는게 낫다고 느껴졌습니다

약간 세나탐켄치 조합의 탐켄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되도록 상대가 스킬을 저한테 쓰고 그동안 서폿이 포킹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듭니다
상체 원거리vs근거리 매치업처럼 아예 2티어 신발을 먼저 구매하기도 합니다



스펠 유체화 점멸 고정으로 사용하는 대신 대부분의 게임에서 강인함을 사용
제 실력대에선 정화를 그렇게 잘쓰지 못함
상대 cc가 없다 싶을 때만 핏빛길

하는 판마다 워낙 교전이 잦고 e를 아낄 때가 꽤 있어서
돌발일격 대신 사냥의 증표 사용



1코어 크라켄 데미지


한타 원딜 서로 잘큰 상태
5코어 닐라 (크라켄 철갑궁 도미닉 죽무 작쇼)


추가로 제가 나보리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1. Q쿨 줄어듦 -> 평타 더 세게 더 많이 치면 되지 않나?
2. w쿨 줄어듦 -> 이제까지 나보리 쓰면서 한타때 두번 써본 적 없음
3. e쿨 줄어듦 -> 이건 인정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세번째 쓸 정도면 이미 한타 구도가 좋게 흘러감
4. 평타빌드 쓰기 시작하면서 쓸 이유가 더 줄어듦

사실 좋은게 맞는데
크라켄 쓰기 전부터 체감상 저는 나보리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안맞는 이유를 찾다보니 저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