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학식(이라고 쓰지만 액면가는 아재 그자체)이라 큰 치즈케잌은 불가능...ㅠㅠ
조촐하지만 조각케키+마까롱으로 핲-피 핲-피 바쓰데이!!

평소엔 노래방에서 끔찍한 목소리로 엠씨더맥스 노래를 불러 주위를 경악시키는 저지만, 용기를 내어 생일축하송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주었습니다.

변변치 못한 작은 파티였지만, 작은 정성에 너무너무 감사해 주는 마음씨 넓은 천사 코토리쨩... 감동 또 감동!

 

코토리쨩이 제 최애가 된지 2년이 넘었음에도, 수능+반수 크리로 생일조차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저.... 빚진 만큼 앞으로 돈 많이 벌어 더욱더 챙겨줘야겠다고 맘 먹었어요

 

코토리쨩, 앞으로도 평생 함께야!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