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른 채 스쿠페스를 처음 다운 받았을 때

맨 처음 메인 유닛이 되어 주었던 에리치

그 후로 부동의 뮤즈 3학년 최애캐 자리를 굳건히 지켜와준 에리치

금발에 겁쟁이에 똑똑함에 글래머에 가창력 등등 있을 건 다 있는 에리치

엔젤릭 엔젤에서 센터로 등극해서 부채 한 번 휘둘러 심장을 들썩이게 만든 에리치

언제나 뮤즈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에리치

이미 늦은 저녁이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에리의 생일을 한번 축하해주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쭉 최애캐로 있어줘 에리치카


* 3년 전 이맘때 쓴 어느 정신나간 글은 오늘은 기재하지 않는걸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