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kel
2020-04-09 21:54
조회: 2,779
추천: 10
컴린이 인생 첫 조립PC 후기입니다~아래는 행X, 평화나라 등에서 모은 드래곤볼 처음 해보는 조립이라 대략 6시간은 넘게 걸린 거 같네요. 유튜브를 옆에 틀어놓고 하는데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조립 공임비 3~5만원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였어요... 메인보드는 할만했는데 선정리가 진짜... 나름 첫 조립이라 잘 해본다고 했는데 더 고생만 한거같아요... 그리고 아이오쉴드는 왜케 고정이 안되는건지, 울퉁불퉁 튀어나온 부분들이랑 메인보드 결합도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애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PC 부품들을 이번에 보면서 느낀 게, 눈에 띄는 부분 마감은 좋은데 결합부나 케이블 같은 건 좀 투박하더라구요. 대양 ME NO.8 나사 부분이라던지, 파워서플라이 케이블 등을 보면서 느꼈네요. 우여곡절 끝에 선정리를 끝내고 내부도 완성했습니다 본체 작동 모습 조립 중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한번쯤은 해볼만한거 같습니다. 아마 다음번에 또 조립하게 되면 2시간 정도면 끝낼 수 있을거같아요. 다음번에 또 조립PC를 맞추게 된다면 파워는 삼대장 중에서 모듈러로, 글카는 MSI로 가보고싶네용. 그리고 대양 ME NO.8 기본팬 소음이 꽤나 큽니다. 저는 평소에 소음에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도, 사무작업할때 소리가 꽤 거슬려서 끄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셔서 구매 및 조립을 잘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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