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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찬
2024-04-28 00:04
조회: 4,490
추천: 22
조국혁신당 “日, 네이버 라인 삼키려는데…尹은 굴종외교”인터넷기업 네이버가 일본의 라인야후에서 경영권을 잃을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26일 “일본 정부는 라인을 삼키려는데 한국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은 한 마디 항의도 못한다”며 정부의 외교 기조를 비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조국혁신당 김준형·이해민 당선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 정상화’를 최대 지적으로 꼽는다. 그러나 네이버가 지분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라인이라는 메신저앱을 삼키려는 일본에 한 마디도 못한다”며 “정부는 어디 있나”라고 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라인야후는 네이버가 개발한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과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라인에서 약 52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자, 일본 정부는 ‘한국 기업이 경영권을 행사해 해킹 대처가 미흡하다’며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정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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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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