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1조 8천억 당첨 복권 실물
[19]
-
감동
와이프가 의사인 14년차 전업주부 남편의 하루.
[61]
-
감동
대전국군병원장이 페인트를 칠한 이유
[22]
-
계층
성폭행범 두둔하고 무죄 준 판사의 최후..
[27]
-
계층
현재 강형욱 폭로자가 외면하는 부분
[47]
-
유머
한국에 애기 데리고 온 300만 유튜버
[19]
-
감동
파병에서 돌아온 가족
[31]
-
계층
레전드였다는 비정상회담 타일러 vs 일리야 토론.
[89]
-
계층
귀여운 행운의 장풍
[8]
-
사진
[일기?] 저희 집 앞 간짜장입니다.
[45]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유머 장동민이 mbc에 출연정지 당했던 이유 [29]
- 계층 뇌 손상이 심한 사람들의 습관 [34]
- 계층 북한이 오늘 새벽 살포한 삐라 [13]
- 계층 1조 8천억 당첨 복권 실물 [19]
- 유머 ???:아 씨발 그냥 삐라나 쏠껄 [7]
- 계층 입천장 다까졌내 ㅠ [36]
Laplidemon
2021-04-20 20:07
조회: 4,768
추천: 0
"사탄으로 보였다" 착각…부엌칼 든 엄마 살해한 20대 아들20일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모(26)씨의 존속살해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점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징역 20년과 함께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려달라"고 했다. 고씨는 최후진술에서 "어머니가 칼 든 모습을 보자 너무 두려웠고, 도망치고 싶었는데 뒤에 있는 동생을 버리고 떠날 수가 없었다"며 "순간 어머니가 우릴 죽이려는 사탄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리석은 행동을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변호인은 고씨가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과 유족들이 피고인과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씨는 지난해 11월 18일 낮 12시 10분께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엄마(53)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평소 엄마가 자신과 동생을 학대한다고 생각했던 고씨는 당시 부엌칼을 들고 있던 엄마가 자신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착각해 범행을 저질렀다. 선고 공판은 5월 14일 열린다.
EXP
529,250
(70%)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