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00만명분 더 오는 화이자, 혈전 부작용 없지만 쇼크 가능성




20만~30만 명 중 한 명은 급성 쇼크
화이자 백신은 이 같은 부작용 논란에서 벗어나 있다. 백신 제조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AZ·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운반체(벡터)인 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19 유전자를 끼어넣어 인체의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이에 비해 화이자 백신은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이다. 바이러스 유전자를 이용해 항원에 해당하는 유전정보를 담은 유전물질(RNA)을 주입한다. 화이자 백신은 벡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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