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음주운전' 약식기소..檢, 넉달 째 징계 수위 결정 못해


현직 검사가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됐지만, 검찰이 넉달 째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올해 1월 초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 소속 A 검사를 약식기소했습니다. 이에 서울남부지검은 A 검사에 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서울남부지검은 A 검사에 대한 징계 방침을 세우고도, 약식기소 이후 넉달 째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