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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천
2018-06-22 16:00
조회: 7,269
추천: 1
근데 골목식당 좀 모순에 빠진듯..골목식당 1회부터 정주행해서 다 따라잡아서 요새 본방 보는데.. 얼마전에 기사 봤는데 거기 해방촌 신흥시장인가? 거기 완전 붐업되서 있던 세입자 줄줄이 쫒겨나고 새 가게 막 들어오고 안나가던 상가도 다 나가고 그렇다던데.. 결국 건물주들만 좋은일 아님? 원래 컨셉이 죽어있던 상권을 살려보자.. 였는데.. 어 음.. 상권은 살아났는데.. 거기 상권에서 방송에 참여안한 가게들은 다 쫒겨날판.. 심지어 방송나온 가게도 딴데로 옮긴곳도 있다던데 장사 잘되서 확장이전한건지 건물주가 방빼라고 한건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음.. 결국은 상권이 붐업되도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남.. 그렇다고 자가건물에서 하는 상인들만 대상으로 하기도 그렇고.. (사실 그정도면 도와줄 필요가 없지.) 상권을 살리자.. 에서 가게만 살리자.. 로 방향을 수정해야 하는건 아닐까 모르겠네.. 그것도 어려울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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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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