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을 상대로 고소에 나섰다. 가세연은 지난 9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 신청서’가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 출연진과 ㈜가세연 명의로 각각 4장이 왔다며 해당 소장을 직접 공개했다. 가세연은 해당 유튜브 업로드 영상에 ‘[충격단독] 거대재벌 최태원 조강지처 “노소영에게 2천만원 줬다!” 자랑질’이라는 제목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