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히스패닉계 모델 루이사 크렘레바는 테오를 상대로 허위 고소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전했다.

상황은 이랬다. 크렘레바와 테오는 지난 2017년 6월 스페인 마르베야에 위치한 ‘Olivia Val�re’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 크렘레바의 주장에 따르면 테오가 ‘Olivia Val�re’ 주차장에서 테오가 자신을 폭행하고 강간했다는 것이다.

크렘레바의 신고 직후 수사가 계속 진행됐고 지난 2019년 1월 주 지방법원은 크렘레바의 진술에 모순이 있다고 판단했다. ‘마르카’는 “당시 ‘Olivia Val�re’ 나이트클럽 주차장의 CCTV 영상엔 어떠한 성폭행 징후도 없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