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서울 시장을 표어로 출마했던 신지예 전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인 김성수의 이름, 얼굴 등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피의자의 신상공개는 판결이 다 마치고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의자가 공개되면 공범이 아닌 동생도 자연스럽게 신상정보가 유출될 수 밖에 없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될뿐 아니라 연좌제로 가족들도 비난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