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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l
2020-02-20 14:45
조회: 3,694
추천: 0
코로나 바이러스 대변서도 검출, 에어로졸 감염 근거 되나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구강과 혈청뿐만 아니라 항문에서 채취한 검체에서도 검출된다는 보고가 중국에서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변을 통해 환자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우한 폐병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신종 미생물과 감염'(Emerging Microbes and Infections)에 발표한 최신 논문을 보면, 우한에서 코로나19로 진단받아 10일째 치료 중인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항문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4명(26.7%)이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주목되는 건 환자들이 감염의 후반 단계로 갈수록 구강에서 채취한 검체보다 항문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양성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검체를 채취한 실험 첫날에는 구강 면봉의 바이러스 양성률이 50%로, 항문 면봉(25%)보다 높았다. 하지만, 실험 5일째가 되자 구강 면봉의 양성률은 25%로 낮아졌지만, 항문 면봉의 양성률은 오히려 37.5%로 더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에 대해 "초기 감염 상태에서는 구강 면봉 검체에서 바이러스 검출률이 높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구강 검체보다는 항문 검체에서 검출률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