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국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중들은 총리가 ‘오미야게’로 ‘형편없는 티셔츠’에 준하는 외교적 성과를 가져오진 않을지 주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